'Freetalk'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06.10.23 곤로?콘로!
  2. 2006.10.20 오이도 해물칼국수
  3. 2006.10.20 Internet Explorer 7 공식발표
  4. 2006.10.19 크라제버거 3
  5. 2006.10.18 Free hugs...

곤로?콘로!

Freetalk 2006. 10. 23. 20:46 |

셀러론433으로 근근히 버티길 4년째..

이제는 보드도 맛이 가고 메모리도 맛이가고, 급기야 파워마져 맛이 갔다..

하는 수 없이 컴터를 새로 맞춰야 하는데...

한동안 컴퓨터 쪽은 손을 놓고 있었더니 많이 변해도 너무 많이 변했더라..

도저히 감이 안잡힌다....으..-_-;;;

그래서 거진 한달동안을 파코즈와 다나와를 잠복해 최신 경향을 대충 알아냈다..

콘로라...이런게 나왔구나..기왕 가는거 최신형으로 가보자...

CPU가 정해지면 보드나 메모리 등등은 대충 그림이 나온다.

이제 중요한건 그래픽카드..


그동안 3D게임과는 담쌓고 지내던 나였지만 꼭한번 해보고 싶은 게임이 있었으니...

오블리비언 이라는 게임이다. 이걸 돌리려면 radeon x1900xt정도는 되야 한다니..

그래서 x1900xt로 결정...

조립전에 한컷~

4년만에 컴터 조립이라 어찌나 버벅거렸는지...
보드가 나온지 얼마 안된지라 SATA설정하는데 애를 먹었다..

어찌어찌해서 조립 완료..

완성 짜짠~


가운데 수평으로 길다란 보드가 그래픽 카드다....난 저렇게 클줄 몰랐다..-_-;;;

처음에 꺼내보고 케이스에 안 맞을까봐 걱정 많이 했다...ㅡ.ㅡ;;으..

일단 콘로의 첫 느낌은...조용하고 차갑다...

보통 인텔CPU는 번들로 들어있는 쿨러는 떼고 사재쿨러를 쓰는게 정석인데

콘로는 좀 틀리다. 번들쿨러 만으로도 소음과 온도 두가지 다 만족스럽니다.

오버클럭을 안한다면 궂이 사재쿨러를 쓸 필요가 없을정도...이건 인텔로써는

장족의 발전이다...

돈은 좀 많이 들었지만 새로운 시스템이 맘에 든다. 이제는 오블리비언 할 수 있구나..

으하하하하하하^^


PS. 참고로 이글은 7월말에 쓴글입니다...^^
요즘은 오블리비언도 별로 흥미가 없고, 그냥 인터넷하고 사진편집하는데만
컴터를 쓰고 있습니다. 에휴...내돈..ㅠ.ㅠ;;;
Posted by 망자™
:

오이도 해물칼국수

Freetalk 2006. 10. 20. 19:02 |




대부분의 칼국수 집이 그렇듯이 주문을 하면 일단 꽁보리밥이 나옵니다.
맛은 그럭저럭...



그리고 잠시뒤에 주문한 해물칼국수...

사진상으로 별로 안커보이지만 저 그릇 무지 크더군요...저게 4인분인데 한 5~6명도 먹을만한
양입니다.


꼴뚜기를 모델로 한컷~

칼국수 맛도 맛있지만 역시 국물맛이 좋더군요.
입맛 까다로운 누나도 맛있다고 하니 일단 맛은 합격점 입니다.
꼴뚜기는...음...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닥..^^

암튼, 오이도 해물칼국수 추천합니다. 괜찮네요..

Posted by 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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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IE7( Internet Explorer 7 )을 드디어 개발 완료하고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공개했다.


http://www.microsoft.com/windows/ie/downloads/default.mspx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윈도우XP SP2용의 용량은 14.8MB이다.

Windows XP Professional SP2, Windows XP Pro X64, Windows Server 2003용 등이 준비되어 있다.

Internet Explorer 7은 웹표준을 따르고 있고, RSS를 기본 내장하고 있다. 탭브라우징을 도입했고, 피싱방지기능 등 보안을 강화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달부터 윈도우 자동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해 IE7로의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베타뉴스
Posted by 망자™
:

크라제버거

Freetalk 2006. 10. 19. 23:39 |


오늘은 모처럼 볼일이 있어서 서울나들이를 했습니다.

종로에서 동생을 만나서 크라제버거를 갔는데요..

여기는 두번째 오는데 처음이나 지금이나 느끼는건 참 사람이 많다는 겁니다.

한번은 미국에 사는 지인한테 크라제버거를 아느냐고 물었는데

첨듣는다고 하네요. 흠..~..우리나라에서만 이렇게 인기인 건지...


아무튼...주문을 하고 조금 기다리니 물을 주네요..

요게...정체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맛은 보리차 비슷한데..



그리고 잠시뒤에 주문한 감자칩이 등장...자잔~

아주 그냥 살찌기 좋은 것들로 버무려져 있더군요...흐~

그리고 나서 아주 한참뒤에 주문한 버거가 나오더군요...
손님이 많아서 주문이 많이 밀리는가 보다 하고..그냥 이해하기로 했슴다.


이게 마티즈 라는 버거인데...
흠..컷팅이 되서 나오긴 하는데 좀 먹기 버겁더군요...
용도를 알 수 없는 포크와 나이프로 썰어도 보고 했는데..그것도 좀
힘들고......귀찮아서 포크로 위에서 부터 하나씩 하나씩 찍어 먹었습니다-_-;;;



맛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사람도 많고 먹는것도 만만치 않아서
별로 추천하고 싶은곳은 아니네요...

그나저나 크라제 버거에 왜그리 사람들이 많은지 참...

저한테는 된장국에 밥이 최고인가 봐요...

Posted by 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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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hugs...

Freetalk 2006. 10. 18. 13:47 |

Free Hugs Campaign. Inspiring Story! (music by sick puppies)

Free hugs...우리말로 하면 '안아드립니다....' 정도로 해석되려나..
말 그대로 그냥...아무런 이유도 목적도 없이 안아준다는 이야기다..

호주의 한 청년이 2004년 부터 시작한 이 캠페인은 시작 당시만 해도
사람들의 호응이 형편 없었다고 한다...그러다가 친구가 음악을 넣은 영상을 만들어
인터넷에 올리면서 폭발적인 댓글과 호응을 얻게 된다.

그리고 이제는 호주를 넘어 전세계적인 캠페인으로 확산되어 점차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조만간 한국에서도 이 Free hugs 피켓을 들고 있는 사람을 볼 수 있겠지..
Posted by 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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